원팬요리 감바스 레시피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간단한 한끼

원팬요리 감바스 레시피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간단한 한 끼

오늘의 요리는 감바스와 오꼬노미야끼입니다!
원팬요리 이기도 하면서 남은 재료들을 활용한?
식비 절약 식단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ㅎㅎ
(새송이, 브로콜리, 양배추는 먹어도 먹어도 양이 안 줄어드네요)

원팬요리 순서로는 오꼬노미야끼 -> 감바스 순서로 만들면 원팬요리 정말 가능합니다!

감바스 만들기

지난번 감바스에 냉동새우를 사용했더니 조금 비린 거 같아 새우볶음밥을 만들 때 배웠던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물이 끓은 후 불을 끄고 식초 1스푼 넣고 15분 동안 냉동새우를 담가두면 비린내 없이 잘 익는다고 배웠습니다

그렇지만, 감바스 요리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는 결론입니다

팬에 기름 가득 두르고 약불에 마늘 10알 익혀줍니다
보통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는데 자연드림 밀키트에서는 압착유채유로 구성되어 있어서 유채유로 진행했습니다

기름은 부족하면 보충하면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

버섯, 브로콜리 순으로 익혀 줄다음 익힌 새우를 넣어주었습니다
주 식재료인 새우보다 부재료들이 많은 건 새우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요리를 못할 때는 감바스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기름에 재료를 익히는 느낌?입니다

비법재료

자연드림 감바스밀키트를 먹었을 때 맛있다?!라고 느꼈었는데 소스에 비법이 있더라고요 ㅎㅎ
요리 잘하는 친구가 밀키트에 들어가는 재료들, 소스들 참고하면 요리가 맛있어진다고 팁을 주어서 참고하는 중입니다

치킨스톡+멸치액젓을 넣으니 새우 머리를 넣어서 감바스를 한 것처럼 진한 맛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비법 소스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액젓을 많이 넣어서 조금 짰어요 ㅠㅠ
조금만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침전물처럼? 가라앉는 느낌이 있는데 정말 비법소스예요 강추

이렇게 감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

밥숟가락 개량으로 2스푼 + 물 조금으로 넣어주었는데요 밀가루나 부침가루 다 사용가능합니다

양배추 양 보다 많은 듯하여 다시 덜어주었습니다

양배추 투하 후 양배추에 밀가루 묻었니? 하는 정도로 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바닥에 고여 있으면 안 되고 없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실 베이컨이 맛의 포인트인데 냉동 베이컨을 막 썰어서 넣었습니다 냉동 상태라 분리가 안 되었는데 익기만 하면 되지 뭐 이런 생각으로 ㅎㅎ

전처럼 옆으로 퍼지는 것이 아니라 위로 소복하게 쌓아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높이감)

1번 계란을 밀가루에 믹스해서 하는 방법도 있고
2번 계란물을 풀어 올려주는 방식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 방법이 더 맛은 좋았습니다 👍

무쇠팬에 할 때는 안태웠는데 일반팬에 적응이 안 되어서 살짝 태워먹었습니다 ㅎㅎ 사진으로는 엄청 탄 거 같아도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돈가스 소스를 뿌려 숟가락으로 펼쳐주었습니다

마요네즈! 양이 얼마 없어서 탈탈 털었습니다ㅠㅠ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냉장고에 새것이 있더라고요
더 이쁘게 찍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젓가락으로 좌로 우로 선을 긋다 보니 처음보다는 먹음직스러워졌습니다 ㅋㅋㅋ  가쓰오부시가 있다면 덮어서 속일 수는 있을 거 같아요 ㅋㅋ 가쓰오부시가 없어서 패스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 이용하여서 한 끼 식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 나자신 칭찬해
일명 냉장고 파먹기 👊

남편이랑 저랑 입맛이 달라서 ㅋㅋ 완전 제 스타일이긴 합니다 점심식사나 브런치로 여성들이 선호할? ㅎㅎ

감바스가 너무 짜서 (멸치액젓 때문에) 음식을 다 먹고 물을 많이 찾았습니다 ㅋㅋㅋ만

어렵게만 생각했던 요리가 레시피를 익히다 보니 엄마들이 눈대중으로 하는 이유를 이제는 알겠더라고요!!

그 대충을 요리 선생님들은 정확하게 계량하는 것도 신기하고요! ㅎㅎ

원팬요리 감바스 오꼬노미야끼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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